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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57,응급의학과입니다 (커버이미지)
    [문학]6657,응급의학과입니다
    • 최영환 지음
    • 북랩
    • 2023-04-14

    “아무도 믿지 마. 오직 자기가 직접 보고 묻고 만져 본 것만 믿어.그래야 환자에 대해서 책임감이 생긴다.”치열해서 더욱 위태로웠던 응급의학과 레지던트들의 청춘의사인 동시에 한국문학 연구자가 써서 더욱 사실적인 한국판 ‘ER’ 2016년, 상훈은 존경하던 민 교수의 추모집 진행을 맡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1년 차 첫날인 1998년 3월 2일의 기억을 떠올린다. 응급의학과 4년 차 강경준과 3년 차 허진우를 비롯해 할리데이비슨을 모는 마취과 1년 차 이명호, 절친인 외과 1년 차 임정수까지. 그들과 병원에서 촌각을 다투며 벌인 모든 일이 여전히 눈에 선하다. 모든 게 서툴기만 하던 때, 응급실 환자를 가장 처음 만나는 의사로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그리고 그 과거를 복기하는 동안 자신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들이 과거와 이어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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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분전 (커버이미지)
    [문학]6분전
    • 시드니 셀던 지음, 정성호 옮김
    • 오늘
    • 2023-04-14

    전 세계에 3억 부 이상 판매를 기록한 시드니 셀던의 화제작이다. 시드니 셀던의 소설에서 유일하게 국제사회 문제와 엘리트여성의 활동을 묘사한 수준 높은 작품이다. 독자들은 복선과 끝없는 음모와 반전에 잠시 헤맬 수도 있다. 하지만 첫 페이지를 극복하고 나면 무한대로 펼쳐지는 서스펜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수준 높은 시드니 셀던 독자만을 위한 완벽한 스릴러! 동서간 대립의 번득이는 칼날 위에 선 메리 애슐리, 아름답고 기량이 뛰어난 학자였던 그녀가 갑자기 철의 장막인 나라에 외교관으로 가게 된다. 그녀가 실제 인물이라면 현재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큰 사건들을 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여자다.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고 유일무이한 살인청부업자에 의해 죽어야 했고 스파이 활동, 테러에 의해 희생되어야 했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남자의 도움을 받으며 주어진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한다. 살인청부업자를 조종하는 한 남자와 그녀를 돕는 또 한 남자는 스토리가 끝날 때까지 구별되지 않는다. 온몸을 던져 사랑한 남자, 과연 그가 그녀의 수호천사일까?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스릴러이자 책장을 넘길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유일한 책이다. 끝까지 페이지를 넘겨라.모든 신경을 곤두세우게 하는 스릴러다! 3억 부 이상 발행된 세계적인 스토리텔러 시드니 셀던의 화제작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 되는 유일한 책!삶은 즐거운가, 괴로운가. 운명은 그 사람의 분량만큼 움직이는 것인가, 아닌가. 인생은 누구에게나 거창하다. 어떤 물줄기를 통과하고 뛰어내리고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는 것의 반복이 삶이요, 인생이다. 한번 주어진 삶, 그것은 그다지 만만하지 않다. 그러나 모험할수록 짜릿해지는 롤러코스트 같은 것이기도 하다. 이 책의 주인공 메리 애슐리에게 주어진 인생도 그와 조금도 다르지 않았다. 명문대학을 나와 교수직을 훌륭히 해내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던 미모의 여성, 하지만 어느 날 의사인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게 되고 그때부터 그녀도 다른 사람과 똑같이 삶이라는 수레바퀴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하루아침에 주 루마니아 대사가 되어 국제무대로 나서는 메리, 그리고 그녀를 함정에 빠뜨리려는 거대한 손, 테러와 음모, 살인, 그녀를 노리는 적들은 도처에 깔려 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적은 내 편이었고, 내 편은 적이었다. 선이 악이고, 악이 선일 줄이야.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파악하지도 못한 채 인생은 그렇게 마구 흘러간다. 그리고 반전에 반전, 끝없는 시행착오가 우리를 기다린다. 눈에 보이는 적은 적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 우리의 적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 평생 내 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아무도 그것을 눈치 채지 못한다. 인생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것, 그렇게 뒤죽박죽이지만 달콤한 시간도 보너스처럼 주어진다. 누구에게나 말이다. 그러니 인생을 쓰디쓴 것이라고만 하지 말라. 그것은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 뿐. 자국의 이익을 위해 국가 간에 보이지 않게 줄다리기를 계속하는 동안 개인들은 희생되고, 치밀한 계략과 살인청부, 불안 속에서 숨 막힐 듯한 사건들은 연속적으로 일어난다. 보이지 않는 검은 그림자들은 끊임없이 누군가의 목숨을 노리고, 그 그림자에 밟히지 않으며 살아가기엔 너무 힘든 법, 이쯤 되면 어떻게 하면 적에게 덜 미움을 받고, 내 편에게 더 사랑을 받을 수 있는지, 차라리 그런 여유를 갖는 것이 삶에 대한 예의일 수도 있다. 제발 이 답답하고 거북하고 충격적인 스토리에 너무 빠져들지 말기를, 메리 애슐리의 삶이 그랬다면 우리 인생은 더 복잡할 수 있지만, 뒤집어보면 단순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니 삶에게 속지 않으려면 주어진 오늘을 즐겁게 살라! 이것이 저자인 시드니 셀던이 하고 싶은 말이 아닐까. 통쾌한 반전이 나올 때까지 숨죽이며 즐겨라, 인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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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인의 미사키 (커버이미지)
    [문학]7인의 미사키
    • 무토 무네카즈
    • 돌도래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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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간의 유혹 (커버이미지)
    [문학]7일간의 유혹
    • 시드니 셀던 지음, 정성호 옮김
    • 오늘
    • 2023-04-14

    지울 수 없는 치명적인 날들이 있었다전 세계에 3억 부 이상 판매를 기록한 시드니 셀던의 최대 출세작타고난 재능은 복인가, 저주인가!인생이라는 거대한 바다에 빠져버린 남자, 토비 템플은 지독히도 심한 성공 병에 걸렸다. 우리 모두가 그렇듯이… 피 터지는 싸움, 진흙탕 투성이, 토비의 인생은 그렇게 거칠게 흘러간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인생이라는 것이 그런 모양새다. 아무런 선택 없이 툭 주어진 그것, 누구에게나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다. 누구는 화려한 명성으로, 누구는 그야말로 천하고 시시한 것으로. 그러나 그것은 언제나 공평한 법,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신(神)이 아니다. 신은 우리에게 공평이라는 선물을 주셨다. 단지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언제나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것이 인생이다. 피투성이, 삶은 그런 것인가. 하루도 피로 얼룩지지 않은 날이 없었다. 우리는 누구인가. 누구이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 너와 나는…… 인간의 생각이란 무엇인가, 기억이란…… 인간이란…… 너무 허접하게 살진 않았는지, 삶이라는 고귀하고 눈부신 날들을 그저 생각이라는 저장고에서 재단하고 함부로 정의내리며 살진 않았는지…….토비 템플에게 있어서 삶은 늘 울퉁불퉁했다. 그것이 살아내고자 하는 욕구에 더욱 불을 댕긴다. 그러나 그럴수록 풀리지 않는 법, 그에 대한 분풀이와 한, 욕망으로 그의 생은 한없이 타들어간다. 타고난 재능은 액세서리였다. 재능, 그것은 우리를 높이 올려놓기도 하고,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게도 한다. 달콤한 재능이여, 하늘의 마술이여, 재능이 뚜렷할수록 어쩌면 더욱 엉켜버리는 생이여……. 토비는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가 되기 위한 길을 찾아 나선다. 할리우드, 그는 군용 백에 단돈 300달러를 들고 전 세계 연예인의 고향인 할리우드로 간다. 15살부터 일찍 성에 눈을 뜬 이 악령의 남자는 접시 닦기, 유랑극단 배우, 3류 술집의 MC, 나이트클럽 희극배우 등을 전전하며 대스타의 길을 꿈꾼다. 그리고 미모 하나로 할리우드에 상륙하는 조세핀, 그녀와의 운명적 만남이 시작된다. 불타오르는 삶에 대한 욕구는 이들을 하염없는 낭떠러지로 몰고 간다. 욕망이란 무엇일까. 수없이 그들 곁을 스쳐가는 남녀, 토비의 꿈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조세핀이란 여자에게 있어 삶은 무엇이었을까. 나로부터 시작되는 인생이라는 거대한 바다, 그리고 그 나를 이루는 수많은 엑스트라들, 클립톤, 윈터스, 데이빗, 밀리, 카루소, 프리다…… 인생은 그렇게 흘러서 여기까지 왔다. 우리 모두가 그렇듯이…. 토비는 생을 너무 쉽게 생각했다. 혹은 너무 어렵게 생각했다.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것이 인생인 것을……. 굵은 붓으로 마구 덧칠한 한 폭의 추상화, 그것이 인생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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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년생 김지영 그리고 74년생 유시민 (커버이미지)
    [문학]82년생 김지영 그리고 74년생 유시민
    • 이상윤 지음
    • 리얼뉴스
    • 2018-09-21

    리얼뉴스의 우리 시대 소시민의 삶을 조망하는 리얼리즘 문학의 향기 시리즈 제1권이다. 이상윤 장편소설 『82년생 김지영 그리고 74년생 유시민』은 스스로 개돼지임을 자각한 한 남자의 고백을 담고 있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40대를 살고 있는 한국 가장들의 고단한 삶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작가는 냉철하게 그렇지만 무척이나 담담하게 이 시대 40대 가장들 우리 모두의 아빠고 남편인 그들의 이 땅에서의 결코 녹녹치 않은 삶을 조망한다. 유시민의 독백, 모두가 나를 뜯어먹는다는 고백에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40대 가장들의 아픔이 묻어나온다. 유시민 그가 왜 방송국에 나가야했는지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모두가 개돼지라는 외침은 마지막 순간에 허공에 메아리친다. 지금의 70년생 40대 가장들은 취직할 시기였던 20대 때 IMF 구제금융과 외환위기라는 거친 풍파를 만났고 30대 결혼 후 자녀양육 등 인생에서 한창 중요한 그때 세계금융위기 한파 속에 있었다. 그리고 40대가 되어도 고단한 삶이 나아지기는커녕 과거와 별반 다름이 없었다. 그들은 여전히 생계의 고난 속에서 고독한 삶을 살고 있었다. 우리 사회에서 40대 가장들은 무슨 모습이며 어떤 자리에 있을까? 우리 사회가 그들에게 과연 친절한가? 아무도 나를 돕지 않는다는 유시민의 독백에서 진한 슬픔까지 묻어나온다. 작가는 쉼 없이 유시민이라는 한 명의 고유명사를 일반명사화해서 그렇게 우리에게 묻는다. 작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쉬지 않고 분명 제도적으로 약자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우리 사회에서 오히려 소외되고 있는 이 시대의 40대 가장들, 우리의 아빠이자 남편의 고단한 삶을 조명한다. 그리고 소시민 유시민의 아내는 82년생 김지영을 부러워하며 한번 만나고자한다. 과연 74년생 유시민은 우리에게 있어 어떤 의미일까? 우린 앞으로 그를 어떻게 대해야할까? 작가는 마지막 순간,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소시민의 위태위태한 삶에 대한 거친 화두를 던진다.나는 개돼지였다. 이 말 하나로 압축되는 주인공 유시민 씨의 삶. 그것은 우리 주변의 모든 아빠들과 남편들의 공통된 절규였는지도 모른다. 작가는 처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관통하는 이 한 마디를 통해 이 시대 40대 가장들의 고단한 삶을 조망하고 우리에게 과연 누가 개돼지인지 끝까지 고민하게 한다. 작가는 40대 영세자영업자의 고단한 삶과 순간순간의 섬세한 심리묘사를 통해 단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고백형식을 통해 무려 250페이지가 넘는 장편소설로 구성하는 필력을 보여준다. 『82년생 김지영 그리고 74년생 유시민』에서 독자들은 이상윤 작가를 통해 리얼리즘 문학의 극치를 맛볼 수 있다. 주인공 유시민 씨의 단 하루 동안의 심리변화와 그가 살아온 삶을 조명하는 내내 풍부한 기사 등을 통해 사실주의 문학의 진수를 보여준다. 작가가 조망한 이 땅의 40대 가장들, 70년대 생들에게 이 땅에서의 영세자영업자로서의 삶은 쉼 없이 돌아가는 고난의 수레바퀴다. 오랜 시간 사회복지사로서 공공정책학 박사로서 사회양극화와 없는 소외층에 대한 탐구를 해온 작가는 그 힘을 바탕으로 신작 『82년생 김지영 그리고 74년생 유시민』에서 40대를 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소시민 가장들의 애환을 실감나게 현실 그대로 보여준다. 주인공 유시민의 회상과 독백 그리고 그 아내의 고백을 축으로 마지막 반전까지 쉴 틈 없는 전개 속에서 독자들은 끝까지 긴장감을 놓기 어렵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 또 절규한다. 우린 개돼지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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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의 태양 (커버이미지)
    [문학]8월의 태양
    • 마윤제 지음
    • 특별한서재
    • 2023-04-14

    『검은 개들의 왕』 『바람을 만드는 사람』 마윤제 작가의 신작!8월의 태양 아래,사랑과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흔들리는 청춘들과그 가족을 둘러싼 대서사!동해의 항구도시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성장 소설!“우리의 승률은 언제나 형편없이 낮다.그렇다고 우리가 실패한 것은 아니다.”『검은 개들의 왕』과 『바람을 만드는 사람』으로 탄탄한 필력과 치밀한 구성, 흡입력 있는 이야기를 인정받은 마윤제 작가가 오랜 시간을 들여 집필한 장편소설 『8월의 태양』을 출간했다. 『8월의 태양』은 80년대 고래잡이를 업業으로 삼은 동해 항구도시 ‘강주’를 배경으로 한 청춘들의 이야기다. 방황을 이기고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성장기의 청춘과 몇 대에 걸친 비밀스런 가족사가 운명과 맞물려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마윤제 작가는 소설의 도입부터 그만의 독특한 서사로 독자들을 압도해 정신없이 빠져들게 만드는 마력을 보여주고 있다.청춘은 처음으로 낯선 세상에 홀로서야 하는 시기이기에 불안정하고 자주 흔들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고, 아름답다는 것을 마윤제 작가는 한 편의 소설로 보여주고 있다. 『8월의 태양』은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고 필연적으로 방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바치는 선물과도 같은 소설이다.패배, 좌절, 방황, 불확실한 미래…….그 모든 것을 감싸 안는 청춘의 가능성!우리는 늘 이길 수 없다. 그렇지만 패배가 내 모든 걸 빼앗아 갈 순 없다. 우리의 승률은 언제나 형편없이 낮다. 그렇다고 우리가 실패한 것은 아니다. 패배는 승리를 위한 발판이다. 그 발판을 밟고 조금씩 더디게 올라가면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곳에 다다를 수 있을 것이다. -본문 중에서『8월의 태양』에는 다섯 명의 청춘이 등장한다. 아버지의 부재에 방황하며 거대한 벽 같은 강태호를 넘으려 애쓰는 동찬, 글을 쓰겠다는 꿈으로 반짝반짝 빛났지만 큰 상처를 입은 뒤 마음의 문을 닫은 윤주, 서울 일류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오상윤, 싸움을 좋아하지만 새로운 목표를 찾게 된 변태석, 스쳐지나간 무화와의 인연을 가슴에 간직한 채 살아가는 최호. 거칠고 서툴지만, 각자의 고민을 품은 그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빛나고 있다. 어둠을 녹이는 8월의 태양처럼 찬란한 청춘으로.운명의 난바다를 헤쳐 나갈 용기가 있는가?『8월의 태양』은 항구도시 청춘들이 일련의 사건을 거쳐 마음속 두려움으로부터 한 발짝 나아가는, 성장통과 같은 이야기를 담아냈다. 동찬은 고래잡이를 나갔다가 사고로 돌아오지 못한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어머니께 기대려 하지만, 어머니가 살인죄로 교도소에서 출소한 ‘강태호’와 재혼하는 모습을 보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동찬은 너무나 거대해 보이는 그를 이기려 복싱도 배우고 노력하지만 모두 수포로 돌아간다. 게다가 그토록 증오한 강태호의 실체를 알고 연이어 좌절해 방황하게 된다. 그러나 결국 그 패배를 발판 삼아 성장한다. 동찬은 앞으로 또다시 겪게 될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사람의 성장은 어느 한 가지 사건으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가족으로부터 상처받고, 지켜주지 못한 사랑에 아프고, 혼자 방황하는 시간을 두려워해도 결국 그 시간을 양분 삼아 성장한 동찬처럼 말이다. 당신은 운명의 바다에서 어떤 ‘뱃고놀이’를 겪을 것인가? 그 뱃고놀이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8월의 태양』을 읽은 독자들 역시, 소설 속 아이들과 함께 한 뼘 더 자란 오늘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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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Alma Nova (커버이미지)
    [문학]A Alma Nova
    • Guilherme Avelino Chave de Azevedo
    • Project Gutenberg
    •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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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Apple Pie (커버이미지)
    [문학]A Apple Pie
    • 케이트 그리너웨이
    • Project Gutenberg
    •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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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Bachelor Husband (커버이미지)
    [문학]A Bachelor Husband
    • Ayres, Ruby M. (Ruby Mildred)지음
    • Project Gutenberg
    •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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